-
신탄진 피우다 개비 폭발 얼굴에 화상
【부산】지난 21일 하오 6시쯤 시내 부산 진구 범천동 800 장석중씨(46)는 신탄진 담배를 피우려다 담배 개비가 폭발하는 바람에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. 장씨는 이날 시내 동래구
-
예금 1천만 원 빼내고 줄행랑
【부산】28일 동부경찰서는 은행의 예금주들의 예치한 돈 1천여 만원을 빼내어 착복하고 달아난 부산은행 온천동지점 대부담당 대리 원병무씨(41)를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. 경찰조사에
-
환각제 밀조 단 검거
서울지검 마약수사 반 하일부·김유후 두 검사는 27일 마약중독자들에게 마약대신에 쓰는 환각제 히로뽕 밀조 단을 적발, 주범 김화순(53)과 밀수출 총책 방찬욱(49) 등 8명을 보
-
조제약 먹고 절명
【부산】지난29일 하오 9시쯤 시내 동내구 온천동45 박순이씨 (28·여) 가 감기몸살을 앓아 온천동 서울약국 (약사 송수자·29)에서 지어주는 약 3첩중 1첩을 먹고 1시간뒤 심
-
승려 6명 압사
【부산】15일 상오 4시10분쯤 동래구 온천동 9통2반 금정산 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현태암과 금성암등 세암자가 산사태로 무너져 승려6명이 압사하고 임명열승려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시
-
1,836조사대상중 변동된 332구역 땅값 평균 17·4% 상승
지난 6개월 (68년10월1일∼69년5월1일) 동안 부동산투기억제세 과세대상지역인 서울을 비롯한 중부일원과 부산·대구 및 고속도로주변등의 전국 1천8백36개 단위구역중 값이 변동된
-
인분 비료 사용 금지 구역 지정
보사부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시·읍과 그 주변 지역 및 고속도로 주변 지역과 관광지에서는 인분읕 비료로 쓸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「인분 비료 사용 금지 구역 지정에 관한 건」을 마
-
수배 공범 정 자살
【부산】난중일기 도난사건 공범으로 수배중이던 정성찬(25)이 13일 상오 8시 부산시 동래 금강공원 중척 연못 북쪽 1백50미터지점에서 자살시체로 발견됐다. 이날 산림 감시원 이덕
-
「국가」는 혈육보다 소중했다.|고모부 잃고 「난중일기」찾은 수훈의 17세… 김영선 군
고모부를 고발한 17세 소년은 의분과 가책의 고비에서 고민하고 있었다. 난중일기 수사의 첫 단서를 귀띔한 은천 표구점 점원 김영선(17) 군은 바로 이 사건의 공범 강찬순의 처조카
-
수훈의「고발정신」|「난중일기」도둑을 잡기까지
【부산】도둑맞았던 난중일기수사에 공을 세운사람은 두시민이었다. 9일상오11시쯤 부산시경국장실에 박정응(30·부산시등래구온천동189) 황규하(29·부산시동래구명륜동311)등 두시민이
-
5백만원에 밀수기도
구랍23일 하오1시쯤 동래 온천동「로터리」다방에서 유근필·이남출·정선찬(수배중) 등이 첫모의, 현충사의 난중일기를 훔쳐 일본에 유출하여 일확천금을 꿈꾸고 하수인은 이남출과 정선찬으
-
통도사도 도둑 검거|문화재 모두 압수
【부산】속보=양산 통도사의 보물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하오5시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온천극장 앞에서 범인 정연혁(24·온천동산의 250) 정선찬(22·온천동산의 95)
-
동난에 부모와 두 발 잃었으나|목발을 딛고
지난 26일 상오 10시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양지바른 국립 재활원 뜰에서는 재활의 기술을 익혀 정든 집을 떠나는 원생들의 조촐한 졸업식이 베풀어지고 있었다. 저마다 기구한 사연들
-
바꾸고 또 바뀌더니…시장갈리자 다시 수정·변경되는|부산도시계획 새구상
국제항구로서 손색없는 부산항의 도시계획은 그 의욕만이 왕성했을 뿐 거의 실현성없는 공상에 가까왔다는 것이 시장이 바뀜으로써 표면화되었다. 「불도저」 시장이라는 별명까지 들어온 전임
-
지점 등 17개소 시은에 인가
21일 정례 금융연위는 금융 기관의 점포망을 전국적으로 넓히기 위해 지점 3개, 예금 취급소 11개 (서울6·부산3·대구2), 출장소 3개를 신설하도록 시중은행에 내인가 했다. 설
-
지점 등 17개소 시은에 인가
21일 정례 금통운위는 금융 기관의 점포망을 전국적으로 넓히기 위해 지점 3개, 예금 취급소 11개(서울6·부산3·대구2), 출장소3개를 신설하도록 시중 은행에 내인가했다. 설치